호남 찾은 이재명 “12월 3일 이겼고 지금도 내란과 싸워 이기는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1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향해 “내란 동조 세력인 국민의힘과 내란을 비호하는 후보가 어떻게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1호 당원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국민을 상대로 총부리를 들이댄 내란 행위에 대해 석고대죄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김 후보를 내란 동조 세력으로 규정하면서 ‘내란 종식’ 프레임을 부각한 것이다. 이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이날 호남에서 그동안 이어 온 ‘경청 투어’를 마무리했다. 그는 전남 화순과 강진, 해남, 영암을 차례로 방문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과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실용주의’와 ‘통합’ 정신을 재차 강조했다. 두 사람이 정치적 박해를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재판을 받고 있는 자신에게 빗대기도 했다. ● “반역사세력 반드시 제압하자” 이 후보는 영암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해 “엉터리로 후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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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