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에 축구장 43개 규모 물류센터… 韓기업 물류 혈맥 뚫는다
미국 조지아주의 주도인 애틀랜타에서 북서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돌턴의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면 큼지막한 LX판토스 간판이 등장한다. 올해 3월 초 LX판토스가 인수한 돌턴 물류센터다. 올해 3월 29일(현지 시간) 찾아간 돌턴 물류센터 앞에는 수십 대의 트레일러가 창고에 보관 중인 전자제품을 실으러 대기 중이었다. 창고 안에서도 특수 제작된 집게형 지게차가 쉼 없이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형 전자제품 등을 대기 중인 트레일러로 이동시켰다. 돌턴 물류센터 내부에는 테네시주 LG 공장에서 생산되거나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넘어온 대형 가전제품과 한화큐셀의 태양광 패널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었다. 냉장고는 제품 박스를 겹겹이 4개나 쌓아 올려 천장에 닿을 정도였다. 태양광 패널은 무게가 많이 나가 2층으로 쌓아놨다. 한종빈 LX판토스 미국법인 계약물류(CL)사업 담당은 “돌턴 창고는 인수계약식 당시 돌턴시 경제 분야 담당 고위 공무원 등이 참석할 만큼 지역 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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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