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학교폭력 19% 증가…폭력기록 있어도 高진학 불이익 거의 없어
지난해 전국 중학교의 학교폭력 처분이 3만6000여 건으로 고교 학교폭력 처분의 3배 가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재학교를 제외하면 특수목적고와 자립형사립고 입시에는 학교폭력 처분 결과가 반영이 되지 않았다.11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3295개 중학교 학교폭력 처분은 3만6069건으로 전년(3만302건) 대비 1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 고등학교 2380개 학폭 처분 건수(1만2975건)의 2.8배이다.지난해 중학교 학교폭력 심의는 1만7833건으로 전년(1만4004건) 대비 27.3% 증가했으며, 고교(7446건) 대비 2.4배 수준이다. 한 번의 학폭 심의에서 다수 학생이 처분받거나 한 학생이 복수 처분받는 경우가 있어 처분 건수가 심의 건수보다 많게 나타난다.중학교 학교폭력 심의 유형은 신체폭력(30.9%), 언어폭력(29.3%), 사이버폭력(11.6%), 성폭력(9.2%), 금품갈취(5.9%), 강요(5.1%), 따돌림(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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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