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번 대선은 이재명 대 이준석”…이준석 “洪이 꿨던 꿈 계승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배웅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 후보를 만나 “이번 대선판은 양자 구도로 갈 것”이라며 “이재명 대 이준석 두 사람이 잘 한번 해보라”라고 말했다.이에 이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은 경선 같지도 않은 경선이었다”며 “그래서 될 사람이 안 되고 엉뚱한 사람이 되고 그것도 나중에 뒤집혔다”고 했다.앞서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서 2차 경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후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양자 결선이 치러졌고, 김 후보가 지난 3일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하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10일 새벽 김 후보의 후보 선출을 취소했다. 김 후보와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당원들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 한 후보를 대선 후보로 등록하겠다는 이유에서다.이와 관련해 홍 전 시장은 “경선 (탈락)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