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10일 새벽 국민의힘 입당…“저는 용병 아닌 식구”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0일 새벽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대선 후보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4시까지 새 대통령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았다. 이날 새벽 국민의힘 단일화 협상이 최종 결렬된 이후 한 후보 캠프 측은 공지를 통해 “한 후보는 10일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국민의힘 입당 절차를 마치고 책임당원이 됐다”고 밝혔다.한 전 총리는 입당 직후 공개한 ‘당원 동지께 드리는 글’에서 “저는 어느 날 갑자기 외부에서 온 용병이 아니다”라며 “지난 3년간, 야당의 폭주에 맞서 국정의 최일선에서 여러분과 함께 싸워온 동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가 열릴 때마다, 줄탄핵이 의결될 때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저의 가장 든든한 정책 파트너이자 지원군이셨다”며 “야당 의원들이 온갖 불합리한 정책을 오로지 머릿수의 힘으로 밀어붙일 때 국민의힘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야당의 입법 독재를 온몸으로 저지했다”고 했다.이어 “오늘부로 우리는 서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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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