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급병원 응급실 환자 1년 전보다 41%↓…재실 2시간 단축

연 2000명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받던 전공의 대다수가 떠난 여파로 지난해 응급실 내원 환자 수가 반토막이 났다. 빅5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의 응급실 환자 수도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응급실 수용되지 않고 옮겨진 사례 2.7%…환자 사정이 가장 많아8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내원 환자 수는 121만 606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도(2023년·208만 958명) 내원 환자 수보다 41% 감소했다.지난해 1분기 내원 환자 수가 40만 2222명으로 전년도 1분기(47만 7557명)보다 15.7% 줄었던 데 비해 지난해 2·3분기 내원 환자 수는 28만 명대로 전년(53만 8724명·54만 9914명)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환자가 수용되지 않고 옮겨진 ‘전원 사례’는 지난해 내원 환자(121만 6063명)의 2.7% 수준인 3만 2983건이었다. 지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