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11일전 단일화해야 기호 2번 가능…‘金 내주 단일화’는 불가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 진영 단일 후보에게 ‘기호 2번’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주기 위해” 같은 당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예비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단일화를 10일까지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대선 후보 등록 후 단일화를 추진하자는 김 후보의 주장을 일축하고, 등록 마감인 11일까지 단일화에 실패하면 사퇴할 뜻을 재차 밝혔다. 권 위원장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추진하는 단일화는 무조건 후보를 교체하자는 것이 아니라 0.1%라도 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서 이재명 독재를 막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8일 오후 6시 김 후보와 한 전 총리 간 토론회를 하고,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각각 50%씩 반영하는 단일화 로드맵을 제시했다.하지만 이날 오전 김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당 주도의 단일화를 거부하며 14일 토론회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