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 아파트 거래 3분의 1로 ‘뚝’…강남·용산 직격탄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4월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한 달 새 9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3353건(7일 기준)으로, 3월 9714건과 비교해 6361건(65.5%) 감소했다.특히 토허제 해제 수혜지역이었던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이 있는 강남3구의 거래량 변동폭이 두드러졌다.강남3구 매매 거래량은 3월 2114건에서 4월 117건으로 94.5% 급감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초구가 지난달 12건만 거래되며 3월(442건)과 비교해 한 달 새 거래량이 97.3% 곤두박질쳤다.같은 기간 강남구는 803건에서 41건으로 94.9%, 송파구는 869건에서 64건으로 92.6% 줄어들었다. 거래량이 한 달 새 5% 수준으로 쪼그라든 셈이다.토허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용산구(260→14건)도 거래량이 94.6% 급락해 강남3구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한강벨트’ 등 강남권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