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외환보유액 4046억달러…전월 보다 50억달러 감소
2025년 4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전월 보다 약 50억 달러 줄어들었다. 전월에 있었던 분기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낙폭이 다소 크게 나타났다. 글로벌 외환보유액 순위는 10위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5년 2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046억7000만 달러로 전월말 4096억6000만 달러 대비 49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올해 들어 감소를 이어가다가 지난 3월 처음으로 소폭 반등했지만 지난달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한은 관계자는 “4월 외환보유액 감소는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거래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며 “여기에 분기말 효과 소멸로 인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도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보통 분기 말에는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준수를 위해 금융기관 외화 예수금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또 스와프거래는 거래 기간중 외환보유액이 거래 금액만큼 줄어들지만, 만기시 자금이 환원되기 때문에 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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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