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쇠’ 늦추려면… 고기-채소 편식 말고 계단 운동부터 시작

한국은 지난해 12월 인구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인구 5명 중 1명은 노년기를 살고 있는 셈인데, 그중 절반 이상이 노쇠 전 단계(약 50%)이거나 이미 노쇠 상태(약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쇠란 신체적·인지적 기능이 떨어지면서 질병이나 장애가 생기기 쉬운 상태를 말한다. 자연스레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뜻하는 노화와 다르다. 전문가들은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노쇠는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 일상 속 가벼운 운동 등으로 노년의 건강 악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내놓은 ‘식생활 및 건강관리 가이드북’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 짠 음식 피하고 골고루 식사해야 노년기에는 영양 불균형을 주의해야 한다. 식사 질이 낮거나 적정량을 섭취하지 못하면 노쇠와 근감소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한국영양학회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개정 및 활용 연구’에 따르면 노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