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9년만의 최대 M&A… ‘명품 오디오’ 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드윌킨스(B&W)’로 유명한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000만 달러(약 5000억 원)에 인수한다. 삼성전자가 단행한 인수합병(M&A)으로는 2016년 오디오 전문사 하만(9조2000억 원) 인수 이후 최대 규모다. 재계에서는 9년 만에 대형 M&A를 재개한 삼성전자가 앞으로 본격적으로 M&A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년 만의 대형 M&A 나선 삼성전자삼성전자는 자회사 하만을 통해 마시모와 오디오 사업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는 B&W와 함께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를 주요 브랜드로 두고 있다. B&W는 1966년 영국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로 대표 제품 ‘노틸러스’ 스피커는 한 대 가격이 1억5000만 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로 하만의 오디오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 소비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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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