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원전 제동에 원전株 주춤… 방산株는 또 급등

어린이날 등으로 긴 연휴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연 코스피가 7일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지만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팀 코리아’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최종 계약에 급제동이 걸리면서 원전주는 하락을 면치 못했다. 반면 인도와 파키스탄의 전쟁 위험이 불거지면서 방산주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5% 상승한 2,573.80으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67% 오른 2,577.04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8일 새벽에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FOMC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의약품에 대한 관세까지 발표하면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폭이지만 상승 마감에 기여한 것은 방산 업종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8.80%), 한화시스템(+7.07%), 한국항공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