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 “의료개악 끝나지 않았다…의료 파괴한 자에 책임 물어야”
의대생들이 7일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유급이 확정되는 가운데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40개 의대 학생 대표들은 제적이 현실화된다면 자퇴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확인됐다.전국 40개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국민에게 탄핵으로 심판 당한 정부의 과오는 바로잡혀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문을 공개했다.의대협은 성명문에서 “계엄으로 인해 탄핵된 윤석열 정부의 부역자들은 차례로 사퇴하고 있다”며 “이들은 책임질 마음 없이 하루하루 임기가 지나가기만을 바라며 국가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의대협은 “박민수 (복지부) 차관과 같은 실무자들이 잘못 설계한 의료 정책으로 의료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현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의료체계를 파괴한 자들에게 원천적인 책임을 묻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의대협은 “윤석열 정권의 과오를 덮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억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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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