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B&W 인수…5000억 규모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W)’로 유명한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인수 금액 3억5000만 달러(약 5000억 원)로 2016년 9조2000억 원에 인수한 오디오 전문 회사 하만 이후 삼성전자의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이 됐다. 삼성전자는 하만을 통해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헬스케어 업체인 마시모는 2022년 B&W를 보유한 사운드 유나이티드를 10억 달러에 인수해 산하 사업부로 운영해 왔다.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는 B&W와 함께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를 주요 오디오 브랜드로 두고 있다. B&W는 1966년 영국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노틸러스’ 스피커 한 대 가격이 1억5000만 원에 달한다. 전 영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데이빗 베컴이 B&W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삼성전자는 B&W 등 주요 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