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공은 둥글다… 클럽팀 창원공고, 경기항공고 격파 ‘이변’

고교야구 최고 권위의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클럽팀이 출전하기 시작한 건 2021년부터다. 올해 제79회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1개 클럽팀이 황금사자기 본선 무대를 밟았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가득 찬 클럽팀들은 종종 이변을 일으키곤 한다. 대회 나흘째인 6일에는 클럽팀 창원공고야구단이 경기권의 강호 경기항공고를 꺾었다. 창원공고야구단은 이날 서울 양천구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경기항공고에 3-1로 승리하며 2021년 창단 후 황금사자기 본선 첫 승을 거뒀다. 창원공고야구단은 2023년 황금사자기에 출전했지만 대구고에 1-9로 완패하며 1회전 탈락했다. 주말리그 전반기 경기권A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한 경기항공고는 경상권A 6위(2승 4패)에 그친 창원공고야구단보다 한 수 위 전력으로 평가됐다. 경기항공고 에이스 양우진(18)은 내년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