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로 죽는 건 수치” 생전 재산 90% 환원… 냉혹한 철강왕의 변신[이준만의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운동 중에 한 가지 부각되는 사실은 미국의 제조업을 다시 살리자는 내용이다.미국 밖에서 제조되는 물건에 관세를 심하게 붙이면, 제조업체들이 미국에 공장을 들여올 것이라는 예측을 기반으로 한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서 ‘러스트 벨트’라고 불리는 미 제조업 중심 지역들의 경제를 다시 풍족하게 만들려고 하는 노력이다.이러한 움직임이 과연 성공할지에 대해 경제·경영학자들은 부정적이다.그렇긴 해도 이 추억 되살리기 운동 덕분에 미국에 제조업 전성기를 가져다준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 같은 사람이 많이 회자되는 풍경은 재밌다.》카네기는 철강산업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이루며 미국을 세계 최고의 산업 강국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그의 성공은 단순히 운이나 시대의 흐름 때문이 아니다. 철저한 사업 전략과 지속적인 혁신, 그리고 때로는 냉정하고 무자비한 경쟁의 결과였다.피도 눈물도 없던 냉혹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