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전 폐쇄 앨커트래즈 감옥 다시 연다… 트럼프 “쓰레기 같은 범죄자 수용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살아서 탈출할 수 없는 감옥’ ‘악마의 섬’ 등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앨커트래즈 감옥을 62년 만에 재개장하겠다고 4일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잔인하고 폭력적인 범죄자들을 이곳에 수용할 것”이라고 외쳤다. 최근 법원이 자신의 주요 정책인 불법 이민자 추방에 잇따라 제동을 걸자 추방을 강행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잔인하고 폭력적이며 재범을 반복하는 범죄자, 사회에 고통과 불행만 초래하고 아무것도 기여하지 않는 쓰레기 같은 존재들에 의해 고통받아 왔다”며 “더 이상 유혈, 혼란, 오물을 퍼뜨리는 상습 범죄자들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이어 “범죄자들을 감옥에 가두고 그들이 해를 입힐 수 있는 사람들과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 올바른 방식”이라며 앨커트래즈 재개장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그는 같은 날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도 “모든 불법 이민자의 추방마다 재판을 요구하는 급진 좌파 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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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