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지도부, 한밤 김문수 찾아가 면담… 단일화 갈등 봉합은 미지수
국민의힘 지도부가 5일 밤 의원총회에 이어 심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요구한 3대 요구안을 수용하면서 일단 단일화 협상은 일단 파국을 면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헌·당규 및 법률에 따라 후보의 정당한 요구 즉시 집행과 후보의 당무우선권 존중, 중앙선대위 및 시도당대위 즉시 구성 등 3가지 사항을 요구한 바 있다.하지만 단일화 시기를 두고 김 후보와 당 지도부가 큰 간극을 보인 가운데 단일화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시기 등에 대해선 “결정난 것이 없다. 가능한 이른 시간안에 일정에 대해서도 결론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일화 시기와 방식에 합의점을 찾지 못한 만큼 갈등의 불씨가 그대로 남은 상황인 셈이다.●金-지도부 단일화 충돌 속 심야 비대위 열어의원들은 의총 비공개 회의에서 당 지도부를 향해 “김 후보를 설득하고 오해를 풀어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권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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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