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어린이과학동아 별별과학백과]바나나 껍질은 음식물? 지역마다 분리배출 기준 제각각

“생각보다 냄새가 심하진 않은데요?” 이달 4월 방문한 인천 서구의 수도권매립지에서는 쓰레기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묻는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수도권매립지는 가정에서 나온 일반 쓰레기, 타지 않는 쓰레기, 쓰레기를 태운 소각재 등을 묻는 곳입니다. 5m 높이로 쓰레기 층과 흙을 반복해서 쌓아 총 40m, 8층까지 묻습니다. 쓰레기가 썩으면서 생기는 가스나 침출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흙을 함께 쌓습니다. 쓰레기를 매립한 곳에는 가스를 포집하는 설비와 침출수를 모으는 관을 함께 놓아서 매립 후의 환경을 관리합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쓰레기는 모두 수도권매립지로 갑니다. 그런데 새로 시행되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서 2026년부터는 이곳에서 일반 쓰레기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그대로 묻는 게 전면 금지됩니다. 묻을 땅이 부족하고, 쓰레기를 직접 묻었을 때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법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마다 일반 쓰레기의 기준과 배출 방법이 달라 시민들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