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만에 백악관 떠나는 머스크…상처보단 얻은게 더 많았다 [트럼피디아]〈22〉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54)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약 100일 만에 일선에서 물러났다. 완전히 손을 떼지는 않겠다고 밝혔으나 트럼프 행정부 내 존재감이 부쩍 줄어들 전망이다. 한때 일주일 내내 워싱턴에서 숙식하며 정부효율부 안착에 매진했던 그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앞으로 정부효율부에 사용하는 시간을 ‘주 1일’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했다. 앞으로 머스크는 정부효율부를 비롯해 테슬라, 스페이스X, 뉴럴링크, 보링컴퍼니, X, xAI 운영에 고루 시간을 쓰며 공직과 사업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실적 악화라는 사업적 어려움에도 머스크가 정부효율부 활동을 통해 얻어간 것은 무엇일지, 운영 기한이 내년 7월까지인 정부효율부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살펴봤다. ● 테슬라에는 손해, 우주사업에는 이득테슬라는 전기차 구입에 적극적이던 진보 성향 유권자들이 ‘반(反)머스크’ 불매운동을 벌이며 큰 타격을 입었다. 올 1분기(1~3월) 순이익이 1년 전에 비해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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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