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해킹’ 피해로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서 또 퇴출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해킹 피해와 불성실 공시 등으로 인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또 퇴출당했다. 2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위믹스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조치다.닥사는 국내 5개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간 협의체다. 닥사는 “위믹스의 거래 유의 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으며, 발행 주체의 신뢰성과 보안 관련된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거래지원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서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부터 위믹스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이번 닥사의 결정은 국내 5대 상장거래소에만 적용되는 만큼 해외 가상자산거래소에서는 거래를 이어갈 수 있다. 앞서 닥사는 지난달 4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약 90억 원(865만4860개)에 달하는 위믹스 코인이 해킹으로 인해 비정상 출금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