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탄핵안 발의에…檢내부 “특수본, 계엄때 총장 행적 밝혀달라”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가운데 검찰 내부에서 탄핵 사유가 실제로 존재하는지를 빠르게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박철완 광주고검 검사(53·사법연수원 27기)는 이날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사유 존부에 대한 신속 확인 방안을 제안’이라는 글을 올리고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12·3 비상계엄 전후 심 총장 행적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박 검사는 “뉴스를 보니 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심 총장이 가담하거나 최소한 묵인, 방조했다’는 것을 사유로 삼아 탄핵을 발의했다”며 “최고 의사결정 주체의 공백이 초래할 검찰 시스템 불안정 등 악영향은 헌법재판에서 탄핵 사유의 근거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도 고스란히 남는다”고 우려했다.이어 “탄핵사유의 존부를 조속히 확인하는 방안이 있다면 당연히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행히 탄핵 사유와 관련한 사실관계의 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이미 충분히 확보돼 있다. 1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