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새정부 의료환경개선위 만들자”…대선후보에 제안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대통령 직속 대한민국 의료환경개선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대통령 선거 후보들을 향해 제안했다. 또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정책에 대한 국정조사를 국회에 요청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입장문을 통해 “새 정부가 들어서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대통령 직속 가칭 대한민국 의료환경개선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각 당 대선 후보에게 제안한다”면서 “이를 통해 속도감 있게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생산해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의료를 위해 의료 개혁은 필요하지만, 현 정부의 정책 방향은 잘못됐고 중단해야 한다”면서 “고령화로 인한 의료 수요의 증가, 지방의 공동화, 인구감소로 인한 문제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를 붕괴시킨 2024년의 ‘2천 명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국정조사 및 향후 국정감사 대상으로 삼아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