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판다 6마리 중 4마리 중국 귀환 임박…판다 외교 압력?
일본에서 올여름 판다 4마리가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는 소식에 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일본을 압박하는 ‘판다 정치’를 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달 3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와카야마현 시라하마의 테마파크 어드벤처 월드는 오는 6월 말 자이언트 판다 4마리가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당초 판다의 임대 계약은 8월까지였지만 일본의 무더운 여름을 피하고자 일정을 앞당겼다.판다의 출국이 임박하자 일본 소셜 미디어에서는 슬픔의 물결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뉴스를 보고 울 뻔했다”, “판다가 없는 나라가 어디 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내년이면 일본은 판다 없는 나라가 될 상황에 직면했다. 현재 일본에는 판다 6마리가 남아 있는데, 이중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 있는 남매 판다 2마리도 2026년 2월 임대 계약이 종료되면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판다를 추가로 확보하려는 일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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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