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은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선 후보서 즉각 사퇴하라”

국민의힘은 1일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을 일제히 환영했다. 이 후보를 향해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며 ‘사법 리스크’ 공세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 정도 판결이면 대선 후보 자진 사퇴가 상식이고 정당한 일”이라며 “민주당이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당연히 후보 교체가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며 “만에 하나 이 후보가 당선된다 하더라도 곧 무효화될 것이고 몇 달 안 돼 수천억 원을 들여 또다시 대선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대법원 선고는 한마디로 이재명에 대한 탄핵 선고”라며 “유죄 취지 파기 환송은 유죄 확정을 뜻한다”며 “민주당은 이 후보에 대한 (대선 후보 확정을) 즉각 취소하길 바란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했다. 이어 “만약 이 후보가 출마를 강행한다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