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수업복귀 시한 만료, 10명중 7명 유급될 듯
전국 40개 의대가 1일 미복귀 의대생에게 유급 예정 통보를 시작했다. 전국 의대생 수업 복귀 시한이 지난달 30일로 만료되면서 대규모 유급이 불가피하게 됐다. 의대생 10명 중 7명은 유급될 전망이라 내년도 의대 1학년은 3개 학번이 한꺼번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의대생 수업 복귀율은 30%에 미치지 못한다. 70%가량의 의대생이 유급 처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생은 수업일수 4분의 1 이상을 무단결석하면 F 학점을 받고 유급된다. 의대 대부분은 지난달 30일이 유급 여부를 가르는 ‘데드라인’이었다. 교육부와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전날 긴급 간담회를 열고 미복귀 의대생을 학칙대로 유급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사 유연화 조치는 더 이상 없으며 학칙에 따라 원칙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복귀하지 않아 유급 등 사유가 발생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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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