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3개월 연속 늘었지만…관세쇼크 본격화에 대미수출 6.8%↓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년 전보다 3.7% 증가한 582억 1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48억 80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다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발(發) ‘관세 쇼크’가 본격화하면서 같은 기간 대미국 수출은 6.8% 감소했으며, 대미 흑자 규모도 9억 달러 감소한 45억 달러를 기록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582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했다.이는 역대 4월 중 최대 실적이자, 3개월 연속 증가세이기도 하다.지난달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7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특히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역대 4월 중 최대실적인 117억 달러(+17.2%)를 기록했다. 디램(DDR4 8Gb) 고정가격이 작년 4월 이후 12개월 만에 반등한 가운데, HBM 등 고부가 메모리 수출 호조세가 지속된 영향이다.무선통신기기 수출도 스마트폰 수출(4억 달러, +61.1%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