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부부 향하는 ‘건진 게이트’… 인사개입-양재동 캠프 의혹도 겨눠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압수수색을 계기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65)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전 씨 등 세 사람 사이에는 대통령실 인사 개입 의혹, ‘양재동 캠프’ 운영 의혹 등이 제기된 상태다. 일명 ‘건진 게이트’ 수사 향방에 따라 윤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이 추가로 밝혀질지 관심이 쏠린다. ● 검찰, 인사 개입 여부 등 규명 최근 검찰은 전 씨의 처남으로 일명 ‘찰리’라 불리는 김모 씨(56)가 대통령실 인사에 개입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확보한 전 씨와 그의 딸의 문자메시지 기록에 따르면 2022년 7월 딸이 전 씨에게 “아빠,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과 시민사회수석실로 공문 발송했다고 합니다. 어제 통화한 행정관이랑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전 씨는 “직접 소통하면 돼. 신 행정관은 찰리 몫으로 들어간, 찰리가 관리하는데 언제든지 쓸 수 있어”라고 답했다. 전 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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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