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日 도쿄 콘서트 최종 취소 “티켓 모두 전액 환불”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일본 도쿄 단독 콘서트가 최종 취소됐다.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4월 19~20일 진행 예정이었던 ‘태연 콘서트-더 텐스 인 저팬인(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JAPAN) 도쿄 아리아케 공연과 관련해 “일전에 공연 취소에 대해 안내드리며 대체 공연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해 왔지만, 적절한 인원수용이 가능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무대를 연출할 수 있는 공연장의 확보가 어려운 관계로 최종적으로 도쿄 공연은 취소되었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이어 “공연을 기다리시던 팬 여러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마지막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느라 시간이 걸려 안내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도 거듭 양해와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매한 티켓 모두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고 알렸다.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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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