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황 선출’ 콘클라베, 이르면 다음달 6일 시작할 듯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Conclave·추기경단 비밀회의)가 이르면 다음 달 6일 시작될 예정이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콘클라베가 다음 달 6일에서 11일 사이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는 교황이 선종한 뒤 15~20일 사이 콘클라베를 개시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세상을 떠났다. 콘클라베는 라틴어 ‘쿰 클라비(cum clavis)’에서 유래했다. ‘열쇠로 잠근 방’이라는 뜻을 지닌 콘클라베는 폐쇄적인 교황 선출 방식을 의미한다. 투표는 시스티나 성당에서만 진행된다. 투표권을 가진 추기경들은 바티칸의 방문자 숙소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 격리된다. 투표할 때는 버스를 이용해 시스티나 성당으로 향한다. 이들은 한곳에 모여 토론을 벌인 후 한 명의 교황 후보에게 투표한다. 본인의 이름을 적어낼 수도 있다. 이들은 교황이 선출될 때까지 외부인과 소통할 수 없다. 선거와 무관한 요리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