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기술창업 ‘원스톱’ 지원
서울시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층의 기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 준비 단계부터 입주 공간, 사업화 자금, 투자 연계까지 창업 전 주기를 포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24일 서남권 창업 거점인 ‘서울창업센터 동작’을 통해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 3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다. 신청은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예비창업자(A트랙)와 창업 3년 미만 기업(B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A트랙은 총 20개 팀을 선정해 팀빌딩, 기초 창업교육, 아이템 진단,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우수팀 8곳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서울창업센터 동작 내 입주 기회(최대 4개사)도 부여된다. B트랙은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검증, 컨설팅, 자금 조달 연계를 중심으로 지원하며, 민간 액셀러레이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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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