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음료 주문하고 웹툰 캐릭터 포토 카드 받으세요”

이디야커피가 인기 캐릭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성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봄 시즌 메뉴 ‘꿀 음료’ 3종은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잔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다.이번 신제품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잘 알려진 캐릭터 ‘누누씨’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 재치 있는 언어유희로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누누씨의 ‘꿀’ 콘셉트와 음료를 결합해 재미와 감성을 함께 담아냈다. 이번 신제품은 3종(△꿀 화이트 아메리카노 △꿀 미숫커피 △꿀 매실 레몬티)으로 구성됐다. ‘꿀 화이트 아메리카노’는 향긋한 사양 벌꿀과 부드럽고 풍부한 이디야커피 시그니처 밀크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에스프레소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꿀 미숫커피’는 든든하고 고소한 미숫가루에 이디야의 노하우로 만든 달콤한 믹스커피, 사양 벌꿀의 조화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꿀 매실 레몬티’는 달콤한 매실과 상큼한 레몬이 꿀과 어우러져 청량함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