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의 변신
부산시는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디자인을 바꾸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6년 시내버스 디자인을 바꾼 이후 9년 만에 ‘빅 버스’라는 새 이름과 함께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올해 3월까지 일반버스 40대, 좌석버스 12대 등 52대에 새 디자인을 입혔다. 새 명칭은 부산시 슬로건인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BIG)에서 따왔다. 일반 시내버스에는 ‘깨끗함, 친환경, 스마트’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좌석버스에는 ‘따뜻함, 포용, 친절함’을 상징하는 분홍색을 입혔다. 버스 내부의 노선도, 광고면 등의 디자인도 함께 바꿨다. 부산 시내버스는 총 2517대로, 시는 매년 200∼300대를 새 디자인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있는 BRT를 확대한다. 현재 부산 지역 BRT는 서면-충무, 서면-사상 등 버스 승객이 많은 4개 축으로 나누어 총 30.3km 구간에서 운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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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