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 내부 분쟁 종료 선언

일본 최대의 야쿠자 조직이 10년에 걸친 조직 내부 분쟁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11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야쿠자 조직 야마구치구미(Yamaguchi-gumi)의 고위 간부 3명은 7일 효고현 경찰청을 방문해 “내부 분쟁을 모두 끝내겠다”며 “절대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또 2015년부터 그들의 활동을 제한해 온 ‘지정 폭력 갈등 단체’ 지정을 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야마구치구미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부유한 범죄 조직 중 하나로 2015년 내부에서 12개 이상의 파벌이 분리된 후 끊임없는 유혈과 충돌을 겪어왔다.이로 인해 수년간 총격과 흉기 공격 등 야쿠자 간 무력 충돌이 발생했고 일본 당국은 야쿠자 조직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다.‘야쿠자’는 일본의 조직범죄 집단을 통칭하는 용어로 불법은 아니지만 법적 규제와 감시 대상이다.일본 경찰은 2020년 야마구치구미 조직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사무실 사용 및 자금 조달 금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