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 확장 추진… “초대형 국제행사 유치할 것”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국내 굴지의 보험사가 주최한 행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면서 주변 일대가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전국에서 이 회사 설계사 등을 태운 전세 버스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교통 경찰관까지 배치됐지만 주변 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현재 송도컨벤시아에 대형버스 주차 공간은 15면에 불과하다. 유명 가수 콘서트 등 대형 행사가 열릴 때는 지상, 지하 주차장이 포화 상태를 보이면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다. 이처럼 각종 공연과 전시, 포상관광, 심포지엄 등이 열리는 인천 대표 마이스(MICE) 시설인 ‘송도컨벤시아’의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가동률은 57%로, 2023년 대비 5%포인트가량 늘어났다. 이 기간 송도컨벤시아에서는 1014건의 행사가 열렸으며 106만1801명이 방문했다. 송도 컨벤시아는 지난해 2008년 개관 이후 첫 흑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