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울산시장 선거개입’ 2심 무죄에 “납득하기 어려워”
국민의힘은 4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들과 경찰을 둘러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전 울산경찰청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내놨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서울고법 재판부 판단에 대해 존중하나 아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 판단에 대해 얼마나 많은 국민이 수긍하실지 우려되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이어 “서울고법 재판부도 ‘공소사실이 유죄라는 의심이 든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고 많은 법조인들이 이번 판결에 대한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에 상고심인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려 보겠다”고 했다.그는 “다 아시는 것처럼 이번 사건의 핵심과 본질은 ‘현직 대통령 30년 지기의 시장 당선’을 위해 사실상 청와대와 경찰 같은 각종 권력기관이 하명 수사와 야당 시장 압수수색 등을 통해 조직적으로 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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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