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4년 인구 13억 800만 명…3년 연속 감소, “부자되기 전 늙는다”
중국 인구가 지난해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는 17일 지난해 중국 인구는 14억 8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9만 명 줄었다고 밝혔다.중국 인구는 2022년 말 14억 1175만 명으로 전년 대비 85만 명 줄어들면서 1961년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다. 2023년에는 14억967만명으로 전년보다 208만명 줄었다. 그해 4월에는 인도에도 추월당해 처음으로 세계1위 대국 자리를 내줬다. 중국은 1978년부터 ‘계획생육(計劃生育)’이란 이름으로 시행한 ‘1가구 1자녀 정책’을 2016년 폐기했다. 2021년에는 한 부부가 세 자녀까지 가질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하지만 치솟는 집값에 내집 마련이 어려워지는 등 생활비와 자녀 양육비가 급증하면서 청년들의 결혼·출산 의지가 꺾인데다 인구 고령화 등으로 급격한 인구 감소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 정부는 17일 3년 연속 인구 감소를 발표하면서 인구 고령화와 생산연령 인구 부족 등 과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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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