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버스 노선 개편… 배차간격 줄인다

부산 지역 주거 밀집도 변화와 인구 이동을 반영한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이 도입된다. 부산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 용역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장·강서지역은 평균 배차간격을 6분(시 전체는 2분) 단축한다. 경남 김해시 삼계동과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사하구 다대포를 잇는 등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한 신규 시내버스 노선 9개를 신설하고 이용객이 매우 적거나 중복되는 10개 노선을 폐지할 방침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21개 노선은 변경한다. 시 관계자는 “그간 기장·강서 지역 등 도시의 외형 확장에 따른 장거리 노선 증가로 시내버스 운행 시간은 2007년 평균 109분에서 지난해 161분으로 증가했고 평균 배차 간격도 2007년 10분대에서 지난해 17분으로 많이 늘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다“며 “노선 개편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장거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