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부터 잡아야 건강하게 장수한다[건강수명 UP!]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 이른바 ‘3고(高)’는 건강 수명을 단축하는 대표적 요인이다.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비만, 동맥경화까지 있다면 물리적 수명도 줄어들 수 있다. 이처럼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남성의 경우 40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에 노출되고, 50대에 최고치에 이른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50대 이후부터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진다. ● 대사증후군 위험인자김신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하나가 생기면 다른 하나가 생기기도 쉽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복부 비만을 특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복부 비만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만성 염증을 유발하면 ‘3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사증후군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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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