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 “나도 시즌 3승”… 3차 연장 끝에 트로피 품었다
배소현(3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차 연장 끝에 승수를 추가해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배소현은 1일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냈다. 같은 스코어의 박보겸(26)과 18번홀(파5)에서 연장 승부에 돌입한 배소현은 3차 연장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버디를 놓친 박보겸을 제치고 정상에 섰다. 배소현은 투어 개인 3승이자 시즌 3승째를 챙기며 박현경(24), 박지영(28), 이예원(21)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도 나섰다. 한 시즌에 3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4명 나온 건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당시 전인지가 5승, 이정민 박성현 고진영이 각각 3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 1억4400만 원을 챙긴 배소현은 시즌 상금 6위(약 6억7771만 원), 대상포인트(291점) 5위에도 오르며 개인 타이틀 경쟁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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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