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설립’ 대구백화점, 결국 본점·아울렛·물류센터 공개 매각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백화점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본점과 아울렛, 물류센터 공개 매각한다. 대구백화점은 29일 KPMG삼정회계법인 명의로 조간신문에 현재 보유 중인 3개 자산을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매각 대상은 2021년 7월 폐점한 대구 중구 동성로 본점과 현대백화점에 임대 중인 동구 신천동 대백아울렛, 동구 신서동의 물류센터 3곳이다.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는 매각은 오는 9월12일 매수의향서를 접수한 뒤 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향토 백화점인 대구백화점이 자산 매각에 나선 것은 잇단 실적 악화에 따른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잎서 2022년에도 대구백화점은 동성로 본점을 JHB홀딩스에 212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잔금 미지급 등의 문제로 무산돼 자금난을 겪어왔다. 또 2017년 4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을 열었지만 17개월 만인 2018년 8월 영업을 종료하고 현대시티아울렛에 임대를 주는 등 어려움이 지속됐다. 1944년 설립된 대구백화점은 2010년 이랜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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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