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첨단무기 이스라엘 vs 다량 재래식 무기 이란…전면전 양상은

이스라엘과 이란 및 친(親) 이란 무장세력 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한 후 국지전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번엔 전면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서 하마스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사살한 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피의 값을 치르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며 보복을 예고한 데 이어 호세인 살라미 이란혁명수비대(IRG)도 “이스라엘이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서면서 이란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군사력 측면에선 이스라엘이 전투기와 방공망 등 첨단 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월등히 앞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란과 무장세력 또한 다량의 재래식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이스라엘도 큰 피해는 각오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 “4월과는 다르다”…미사일·드론 활용, 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