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설록 티팩토리’ 설립, 재배-가공-포장 원스톱 시스템 구축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제주에 ‘오설록 티팩토리’를 설립했다. 원재료인 차 재배부터 가공, 제품 출하까지 한번에 가능한 생산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차밭에 들어선 ‘한남다원 오설록 티팩토리’는 2만3000m²(약 7000평) 대지에 건축 면적 7200m²(약 2200평) 규모다. 오설록 제품을 연간 646t 제조하고 8600만 개를 출하할 수 있다. 오설록 프리미엄 공장 등 기존 오설록 농장이 가까이 있어 생산 체계를 효율적으로 갖추게 됐다. 녹차 원재료를 유기농으로 재배해 가공 및 제품 포장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완성된 것이다.아모레퍼시픽은 “2023년 9월 준공된 오설록 티팩토리는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것을 넘어 일원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고급 차 생산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는 의미가 있다”며 “제주를 세계 차 생산의 중심지로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설록 티팩토리의 설계는 건축가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가 맡았다. 165m 길이의 2층 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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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