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 업계 1위 에이스 꺾었다

시몬스침대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거두며 ‘침대 업계 1위’ 에이스침대를 처음 꺾었다. 1992년 출범한 지 32년 만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시몬스의 매출은 3138억 원으로 2022년(2858억 원)보다 9.8% 증가했다. 1992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역대 최대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18억 원에서 319억 원으로 170%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TV 광고비를 대폭 삭감하면서 전년보다 6%포인트 오른 10%로 나타났다.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 상승 요인으로 300만 원대 이상 ‘고가 프리미엄 매트리스’의 성공을 꼽았다. 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비건(vegan) 매트리스 컬렉션 ‘N32’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민감한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와 맞닿았다고 시몬스는 분석했다. 에이스침대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3064억 원으로 2022년(3462억 원)보다 11.5% 줄어들면서 1위 자리를 내줬다. 같은 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