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차털이에 차량 훔쳐 몰기까지’ 청소년 7명 검거

전남 나주 혁신도시 일대에서 문이 열린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거나 차를 훔쳐 몬 청소년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폐쇄회로(CC)TV 확충 등 치안 환경 개선 덕택에 신속한 검거가 가능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6)군 등 10대 청소년 6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군 일행은 지난 17일 오전 2시 30분부터 오전 3시 10분까지 나주시 빛가람동 일대 아파트 단지를 돌며 4차례에 걸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 총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생활비 등을 마련하고자 택시로 광주에서 나주까지 이동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군 일행은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주차 차량은 문이 잠겨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알고서 2명씩 짝지어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관제센터로부터 ‘차털이 범죄가 의심된다’는 통보를 받고 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