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줄테니 소줏값만 챙겨줘” 도로서 당한 홍삼 사기에 ‘분통’

귀가 중 도로에서 홍삼 사기를 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뒤늦게 자신이 산 홍삼이 공식 판매 제품이 아니며 홍삼 함량도 적게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뒤 분통을 터뜨렸다.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15일 ‘홍삼 사기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전날 오후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 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차량으로 다가왔다. 그는 A 씨에 “홍삼이 필요하냐”고 물은 뒤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갓길로 차량을 옮긴 A 씨에게 남성은 “방금 마트에 홍삼을 납품하고 오는 길인데 물건이 많이 실려서 가져가봐야 회사에 빼앗긴다. (한 박스에) 40만 원인데 6박스 있다. 삼겹살에 소줏값만 챙겨달라”고 했다. A 씨는 순간적으로 240만 원 어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들었다고 한다. 그는 한 박스에 10만 원을 요구한 남성에 깎아달라고 한 뒤 6박스를 50만 원에 구매했다. 하지만 차량으로 돌아와 남성을 다시 찾으려고 했을 때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