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엉터리 선량계로 후쿠시마 오염수 검사…‘문제없다’ 설명”
일본 도쿄전력이 2011년 폭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를 시찰하러 온 방문자에게 엉터리 선량계를 사용해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도쿄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은 “처리수(오염수의 일본식 표현)의 해양 방출을 위한 조작이라 해도 할 말이 없다는 전문가들이 비판이 나온다”라고 지적했다. 도쿄전력은 2020년 7월부터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한 1300여 개 단체, 1만5000명에게 오염수가 든 유리병에 선량계를 갖다 대는 방식으로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시연을 했다. 그런 뒤 선량계가 반응하지 않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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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