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김예원 “간절하게 합류한 ‘수리남’…출연 반대도 있었지만”
“사모님이 너였다고?” 요즘 김예원이 제일 많이 듣는 말이다.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감독 윤종빈)에서 전요환 목사(황정민 분)의 과거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모님은 쥬얼리 출신 배우 김예원이었다. 90년대 사모님의 외형을 입고 나타난 그는 전요환의 사기행각을 도우며 욕망의 눈빛을 반짝였고, 마약에 중독된 모습까지 선보였다. 비주얼 변신은 물론 인물 설정까지, 기존의 김예원의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도전이었다. 그동안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미스터 기간제’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며 내공을 쌓아온 김예원은 ‘수리남’을 통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짧은 등장이지만 ‘못 알아봤다’ ‘다른 사람 같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달라진 변화를 보여주고 싶었던 김예원은 조금은 안도했단다. 또 그간 자신있게 갖지 못했던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채울 수 있었다고 했다. 앞으로 더 용기있게 나아갈 수 있겠다며 웃는 김예원이었다. -‘수리남’ 인기를 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