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명 예측 나왔는데도 방역패스 중단…불안한 ‘3월 방역’

3월 방역 상황이 훨씬 위험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달 신규 확진자가 최대 35만명까지 예측됐으나, 정부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중단을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지 않았는데도 방역 고삐를 풀었다. 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에 도달하면 일일 최대 확진자 규모가 35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일주일 전 예측치 27만명에서 8만명가량 증가한 규모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규모도 현재보다 비례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만8935명으로 지난주 평일 16만~17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보다 3만~4만명 적지만, 이틀째 13만명대를 지속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전날 715명보다 12명 증가했고, 일일 사망자는 112명 발생했다. 지난 일주일간 누적 사망자는 662명으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