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미접종자 감염 현저히 줄면 방역패스 단계적 해제”
방역당국이 미접종자의 감염과 중증·사망 발생이 지금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면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낮은 시설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을 해제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2022년도 관계부처 합동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방역패스를 해제하려면 미접종자의 감염과 중증·사망 발생이 현재보다 현저하게 떨어져야, 검토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다중이용시설에 적용 중인 방역패스도 내년에 단계적으로 대상을 줄여가기로 했다. 실내외 여부와 밀집도 등을 보고 방역적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의무 적용을 해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손영래 반장은 “현재 미접종자는 성인 인구의 7%에 불과한데 중증환자와 사망자의 52%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미접종자는 접종완료자보다 4~5배 정도 중증화율과 사망률이 올라가있다”고 설명했다. 손영래 반장은 ‘방역패스’ 제도의 목적에 미접종자 감염을 최소화해 중증·사망 위험에서 이들을 보호하고 미접종자의 중증·고도의료체계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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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